[그랜저 신형]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더 뉴 그랜저의 섬세한 포인트
새롭게 변신한 현대자동차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해 마련된 섬세한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그랜저가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더 새롭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섬세해진 실내도 꼭 살펴봐야 할 부분인데요, 더 뉴 그랜저의 속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1월 19일, 더 뉴 그랜저가 출시됐습니다.
사전계약만 3만대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자동차 역사에서 유례 없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는데요.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과 대폭 향상된 상품성으로 변화한 더 뉴 그랜저.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더 뉴 그랜저의 섬세한 포인트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최초로 실내 공기청정을 위한 미세먼지 감지 센서가 장착됐습니다.
센서는 글로브박스 옆에 내장돼 있어 실내 공기를 민감하게 감지합니다.
센서는 실시간으로 차량 내부 공기질을 모니터링하다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공기청정모드를 자동으로 작동시키는데요.
감지되고 있는 미세먼지 농도는 하단의 공조콘트롤러에 Good(좋음), Normal(보통), Poor(나쁨), Very poor(매우 나쁨) 총 4단계로 표시됩니다.
글로브박스 내부에 장착된 마이크로 에어 필터는 먼지 포집 효율이 기존 1세대와 비교해 약 4~8% 가량 높아져 미세먼지를 99%(1.0~3.0㎛ 기준)까지 정화시켜줍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되는 스마트 자세제어 2세대는 운전자 체형별로 운전 위치를 자동 조정했던 1세대에 장시간 주행시 척추 건강 의학 케어 사양을 추가 탑재했습니다.
이 기능은 운전석 시트에 내장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가 작동해 장시간 운전으로 압박된 디스크를 이완시켜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인데요, AVN에서 주행 중 허리 보소 기능 탭을 선택하면 운전 시작 1시간, 2시간 경과 시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더 뉴 그랜저
모두를 배려하는 편의사양으로 세단 시장을 이끌 더 뉴 그랜저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기사 출처 : HMG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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