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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세계 최초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기술, RANC 현대자동차그룹이 노면소음과 반대되는 음파를 만들어 소음을 줄이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NVH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차원 높은 정숙성을 구현한 이 기술의 원리에 대해 알아봤다. 자동차의 안락함을 결정하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화려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편안한 승차감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정숙성이다. 제 아무리 호텔 스위트룸 같은 안락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자동차라 하더라도 시끄럽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자동차 소음의 종류와 노면소음의 특징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의 종류는 다양하다. 엔진을 비롯한 구동계에서 올라오는 소음, 차.. 2019. 11. 11.
벨로스터 N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의 올해 퍼포먼스카에 오른 이유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이 미국 로드 앤 트랙(Road&Track, 이하 R&T)이 선정한 ‘2020 올해의 퍼포먼스카’에 올랐다. 몸값이 10배 이상 비싼 슈퍼카들을 따돌리고 얻은 결과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월 4일,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R&T가 2020 올해의 퍼포먼스카(2020 Performance Car of the Year, 이하 PCOTY)에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N을 선정했다. R&T가 7년째 개최하고 있는 PCOTY는 작고 날쌘 고성능차부터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 스포츠카까지 한데 모여 성능을 치열하게 겨루는 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올해는 평균 가격 15만 달러에 달하는 총 11대의 자동차가 PCOTY의 무대에 올랐는데, 이 중 상대적으로 가격이 가장 낮은(3만 430..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