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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현대자동차, 엔트리 소형 SUV "베뉴" 출시. 혼라이프 SUV

by 이응주 2019. 11. 14.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인 "베뉴(VENUE)"를 출시했습니다.

요즘 국산 신차 출시되는거 보면 정말 다 상품성과 기본기가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 한 기아 셀토스 모델도 보자마자 "와 이건 사야돼~" 라는 마음이 들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현대차에서 또 사고싶은 신차 "베뉴"를 출시했네요 ㅎㅎ

 

'혼라이프 SUV'라는 광고 문구로 요즘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를 지향하는 새로운 소형 SUV 출시를 알렸습니다. 혼밥, 혼술 등 혼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는 시기에 현대차의 "베뉴"는 혼라이프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잇템으로 자리잡기를 원하는거 같습니다.

 

 

베뉴는 단단해 보이지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보이면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성능,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을 갖추었습니다.

 

베뉴에는 스마트스트림 G 1.6이 탑재되었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플럭스 트림으로 판매 라인업이 구성됐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개성있고 세련된 젊은 감각으로 완성됐습니다. 전면부 상단에 방향지시등, 하단에 사각형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상,하향등을 배치한 분리형 헤드램프 및 독창적인 격자무늬 캐스케이딩 그릴로 베뉴만의 개성을 강조했습니다.

 

 

측면부는 헤드램프에서 리어램프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 있는 휠아치, 유니크한 C필러 디자인으로 역동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구혔했으며, 후면부는 간결한 면 구성과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모습의 정통 SUV 스타일로 마무리 했습니다.

 

 

모던 트림 이상 익스테리어 디자인 패키지 선택 시 적용되는 리어램프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루프 컬러를 외장 컬러와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투톤 루프도 적용됐습니다. 투톤 루프 선택시 범퍼와 휠 아치, 도어 등에 외장 컬러와 다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개방감이 강조되 수평형 레이아웃과 강인한 이미지의 T자형 크래시패드, 주행모드 및 공조 등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다이얼 타입 컨트롤 버튼, 동승석 앞에 위치한 개방형 수납공간 등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놓치지 않았습니다.

 

각종 버튼들은 직관적인 위치에 적절하게 잘 배치돼 있습니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합리적인 레이아웃 설계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베뉴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로 코나보다 작은 현대차의 엔트리 SUV 역할을 담당합니다.

 

 

베뉴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하는 무단변속기인 IVT가 결합되어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kg.m를 발휘하고, 복합연비는15인치 타이어 기준 13.7km/l 로 인증받았습니다.

 

 

베뉴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 수동변속기 모델 1,473만원, 무단변속기 모델 1,620만원, 모던 1,799만원, 플럭스 2,111만원으로 출시됐습니다.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출시된 베뉴. 앞으로 큰 인기를 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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