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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s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게 진짜 차라고? 기괴한 디자인의 전기 트럭

by 이응주 2019. 11. 26.

[테슬라 사이버트럭] 이게 진짜 차라고? 기괴한 디자인의 전기 트럭

 

테슬라에서 새로운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기괴한 디자인에 걸맞는 이름인 '사이버트럭(Cyber Truck)'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런 세기말적인 디자인은 도대체 누구의 아이디어인지 궁금해집니다 ㅎㅎ

외계인이 타고 나올거 같은 디자인의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외모 만큼이나 충격적인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디자인이 보고 있으면 점점 빠져듭니다. 성능과 안전성, 실용성까지 갖춘 만능 트럭이라서 더 빠져듭니다.

어떻게 보면 군용 트럭처럼 생기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군용 트럭처럼 튼튼하기도 합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컨셉카가 아니라 이 모습 그대로 생산을 해서 고객에게 판매할 모델이라서 더욱 충격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Tesla Cyber Truck)

 

놀라지 마세요. 이 모습 그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도로에 다니면 눈길 제대로 받겠네요 ㅎㅎ

 

 

엑소스켈레톤

사이버트럭(Cybertruck)은 궁극의 내구성과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외벽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관통이 거의 불가능한 엑소스켈레톤을 포함하여 30배 초고경도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Ultra-Hard 30X Cold-Rolled stainless-steel) 구조의 외벽, 테슬라 아머 글라스 등 모든 부품들이 강력한 강도와 내구성을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마치 군용 장갑차를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사이버트럭과 접촉사고라도 나면 상대방 차는 다 부서질거 같네요 ㅋ

 

 

 

30배 초고경도 냉간 압연 스테인리스 스틸(Ultra-Hard 30X Cold-Rolled Stainless-Steel)

부드러운 모노크롬 엑소스켈레톤이 찌그러짐, 손상 및 장기간의 부식을 방지하며 차량 외부에 외벽을 두고도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최대한의 보호를 제공합니다.

 

 

 

테슬라 아머 글라스

초고강도 글라스 및 폴리머층 복합재는 충격력을 흡수하고 충격의 방향을 전환하여 성능 및 손상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최대 3,500파운드의 적재량과 조절 가능한에어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라 서 있기에도 충분히 견고한 매직 토너 커버 및 100 입방 피트의 외부 잠금형 적재공간 등을 갖춘 사이버트럭은 지금까지 테슬라에서 설계한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금고형 적재공간

여유 공간이 있는 공구상자, 타이어 및 사이버 쿼드(2인용 전기 바이크) 전용 공간을 갖추었습니다. 하부 적재함, 전면 트렁크 및 세일필러까지 포함한 100입방 피트의 외부 잠금식 스토리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견고한 강도

사이버트럭은 거의 무한한 무게와 14,000파운드가 넘는 견인 능력을 갖추고 있어 거의 모든 극한 상황에서도 쉽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사이버트럭 또는 볼트(Vaul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양 방향으로 서스펜션을 4인치 올리거나 내리는 동시에 자체 레벨링 기능이 모든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 모든 작업을 지원합니다.

 

 

 

유연한 내부 구조

2열 시트 하단에는 추가 수납공간이 있는 6개의 편안한 시트가 장착돼 있습니다. 1열에 3명, 2열에 3명. 6인승 차량입니다.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고객 맞춤형 개별 설정이 가능합니다.

 

 

 

놀라운 적응성

견고한 것부터 세련된 것까지, 사이버트럭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완전히 적응할 수 있습니다. 온보드 전력 및 압축 공기를 포함하여 다용도의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준비합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제원, 출처 : 나무위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후륜구동 싱글모터, 사륜구동 듀얼모터, 사륜구동 트라이모터 세가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싱글모터 버전만으로도 충분한 주행거리와 성능을 낼 수 있는데요, 더 눈에 띄는 것은 바로 4만 달러가 안되는 가격입니다.

39,900 달러를 원화로 환산해 보면 4,68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가성비는 정말 좋다고 생각됩니다.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이미 많은 분들이 예약했다고 합니다. 예약금도 10만원이면 된다고 하니까 일단 예약부터 해보실까요?ㅎㅎ

아직 출시될려면 1년 이상, 2년 가까이 남았으니까 예약하고 열심히 차값 모으면 살 수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디자인이 뭐이래' 하는 비호감이었으나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네요.

수많은 남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을거 같습니다. 와이프에게 어떻게 허락을 받을까... 전략을 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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